일본 여고생

일본 전철에서 일본 여고생에게 치한으로 오해받았을 때 — 현실적 대응 가이드

꿈을 꾸는 지렁이 2025. 11. 16. 06:30

🕰️ 아침 7시 45분, 도쿄의 전철

일본의 출근길 전철은
특히 외국인 남자들에게 있어 여러 의미에서 정말 위험하다.


여고생, 밀집, 만원 전철


특히 아침 7시 30분에서 8시 30분 사이,
도쿄 수도권의 주요 노선은


일본 여고생들로 가득 찬다.


•  짧은 스커트
•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고개 숙인 자세
•  가방은 앞에, 노출된 다리
•  밀착된 공간에서의 무의식적 접촉


이 모든 요소가


일본 여고생과의 오해의 조건을 만든다.

⚠️ 현실적으로 접촉을 피할 수 없는 구조

•  일본 전철은 좌석과 손잡이 사이 공간이 좁고,
출근길에는 몸을 돌릴 여유조차 없다.


•  여고생이 앞에 서 있고,
급정거로 인해 몸이 흔들릴 경우
의도치 않은 접촉이 발생할 수 있다.


•  특히 외국인 남성이
일본어에 익숙하지 않거나,
당황해 말을 더듬는 경우


치한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실제 사례: “말이 안 통해서 더 의심받았다”

•  일본어가 서툰 외국인이
일본 여고생과의 본의 아니게 접촉 이후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변명조차 못하고 전철에서 끌려 나왔다라는는 사례가 존재한다.


•  일본 사회는 피해자의 진술을 우선시하며
현장에서 억울함을 입증하기 어렵다.


•  특히 치한 사건은 ‘현행범 체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역무원이나 경찰이 개입하면 바로 연행될 수 있다.

🧭 예방과 대응: 외국인을 위한 현실적 조언

1.  전철 내 위치 선택
•  가능하면 일본 여고생이 많이 서있거나 앉아 있는곳을 피하고,
문 옆이나 칸 끝에 서는 것이 안전하다.


2.  손은 가방 위에 올려두기
•  손을 보이는 위치에 두면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다.


3.  접촉 발생 시 즉시 말하기
•  “치한이 아닙니다”(痴漢ではありません)
•  “경찰을 불러주세요”(警察を呼んでください)
•  크게 말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4.  스마트폰 녹음 기능 활용
•  억울한 상황에 대비해
출근길에는 녹음 앱을 켜두는 것도 방법이다.

🚨 치한으로 오해받았을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억울하더라도, 아래 행동은 절대 금물이다.


이 행동들은 오히려 의심을 강화하거나 법적 불리함을 초래할 수 있다.


•  ❌ 임의 동행에 응하지 않는다
→ 역무원이나 일반인이 “잠깐 나와서 이야기하자”고 할 경우
반드시 경찰을 요청하고 공적 공간에서 대응해야 한다.


•  ❌ 도망치거나 자리를 피하지 않는다
→ 도망은 ‘인정한 것’처럼 보일 수 있음.
CCTV가 있는 전철에서는 움직임 자체가 증거로 해석될 수 있다.


•  ❌ 침묵하거나 말없이 버티지 않는다
→ 일본은 피해자의 진술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치한이 아닙니다”(痴漢ではありません)
“경찰을 불러주세요”(警察を呼んでください)
같은 표현을 크게, 또박또박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  ❌ 피해자에게 직접 항의하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
→ 일본 여고생에게 “왜 그러냐”, “오해다”라고 말하면
위협으로 간주될 수 있다.
모든 대응은 제3자(역무원, 경찰)를 통해서만 진행해야 한다.


•  ❌ 스마트폰을 꺼내거나 삭제 시도하지 않는다
→ 스마트폰을 만지는 행동 자체가
“증거를 지우려는 시도”로 오해받을 수 있다.

 

일본 전철에서 치한으로 오해받은 외국인의 실제 사례는, 언어 장벽과 침묵, 무의식적 접촉이 억울한 체포로 이어지는 위험을 보여줍니다. 특히 일본어가 서툴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할 경우, 상황은 급속히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 실제 사례 1: 프랑스인 마이클 씨의 억울한 체포
출처: 東洋経済オンライン
•  마이클 씨는 도쿄에서 4년간 매일 같은 전철로 출근하던 프랑스인 비즈니스맨이었다.
•  어느 날,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여성에게 갑자기 “치한”이라고 고함을 들었고, 팔을 붙잡힌 채 역무원에게 끌려갔다.
•  일본어가 거의 불가능했던 그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고, 침묵한 채 따라갔다.
•  경찰서에서 수일간 구금되었고, 결국 회사와 가족의 도움으로 석방되었지만,
그는 “그날 역에서 도망쳤어야 했다”고 회고했다.
•  그는 무죄였지만, 초기 대응의 침묵과 순응이 오해를 강화했다.

📍 실제 사례 2: 말없이 버틴 회사원, 1개월 후 구속
출처: デイライト法律事務所
•  평범한 회사원 B씨는 친구와 전철을 타던 중,
여성과 스치자마자 “치한”으로 오해받아 경찰에 신고됨.
•  그는 현장에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침묵했고,
그날은 귀가했지만 1개월 후 갑작스레 구속됨.
•  가족은 당황했고, 변호인은 즉시 접견 후
**준항고(구속에 대한 이의제기)**를 통해 석방을 이끌어냄.
•  이후 불기소 처분을 받았지만,
초기 대응의 침묵과 무대응이 장기 구속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교훈을 남겼다.

🧭 핵심 교훈

•  일본어가 서툴더라도 침묵은 금물
•  즉시 경찰을 요청하고,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표현
•  임의 동행은 거부하고, 공적 공간에서 대응
•  스마트폰 녹음, 목격자 확보, CCTV 요청은 유효한 방어 수단

📍 일본 여고생이 연루된 치한 허위 신고

▶️ 사례: 여고생의 착오 또는 허위 지목으로 무죄 판결
사건 개요
•  사건은 혼잡한 전철 안에서 발생.
•  여고생이 “이 사람이 치한이다”라고 역무원에게 신고.
•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되어 기소됨.
•  그러나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고,
현장 상황과 맞지 않는 점이 다수 발견됨.
판결 결과
•  오사카지방법원(平成20年9月1日 판결):
“2명의 여고생이 지목한 남성에 대해,
피해 진술의 신빙성이 낮고,
객관적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 판결.

⚖️ 법적 쟁점: ‘허위’와 ‘착오’의 경계

•  일본 법원은 피해자의 착오와 고의적 허위 신고를 구분함.
•  여고생이 고의로 허위 신고를 한 경우,
형법 제172조 **무고죄(虚偽告訴罪)**가 성립할 수 있음.
•  하지만 단순한 착오일 경우,
형사처벌보다는 사회적 지도나 보호자 훈계로 마무리됨.

🧭 현실적 균형


•  여고생의 신고는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용기 있는 행동이지만,
허위 신고는 무고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할 수 있음.
•  일본 사회는 CCTV, AI 감시, 여성 전용칸 등을 통해
객관적 증거 확보를 강화하고 있음.

✨ 한순간의 접촉 그리고 큰 오해

일본의 아침은 정말 바쁘다.

그리고 전철안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고

더군다나 무방비의 일본 여고생들이 짧은 스카트 차림으로 

문앞이나 의자앞에 몰려있다.

 

교복을 입은 일본 여고생과
그 옆에 선 어른 남성 사이의 거리는

거의 밀착한 상태

하지만 이 몇 센티미터의 밀착된 상황이 당신을 

치한으로 만들 수 있으며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